허지웅 트위터
허지웅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중기 대신 논산 조교로 군대 다시 가라며 입영 선물 뭐가 좋겠냐는 문자가 도착했다"며 허탈해 했다.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영화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 변영주 감독은 얼른 허지웅에게 "내가 잘못했다"는 멘션을 보냈다.
허지웅은 최근 고정 출연중인 JTBC '썰전'에서 논산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송중기의 팬인 변영주 감독이 사랑하는 송중기 대신 허지웅을 대신 보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현역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27일 102 보충대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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