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데일리메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숙박비는 과연 얼마일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고 숙박비를 내야하는 곳은 바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이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에 있는 스위트룸 로열 펜트하우스의 하루 숙박비는 무려 5만 2000파운드(약 8800만 원).
그렇다면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을까. 우선 침실이 12개나 된다. 또 체육관, 테라스 등은 기본이고 독립된 공간의 샤워실은 또다른 휴식 공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위트룸에서 제네바 호수와 알프스산의 풍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펜트 하우스다.
더욱 놀라운 것은 따로 있다.
호텔 관계자는 “최고급 시설 뿐만이 아니다. 개인 요리사, 집사, 경호팀이 따로 제공된다”면서 “토니 블레어, 빌 게이츠도 묵었고 마이클 잭슨 등 유명 인사들도 이 곳에서 숙박을 했다”고 자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꿈도 못 꿀 스위트룸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하다”면서 “시설과 경비 등을 보니 그만한 가격이 될 듯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