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문근영-문채원(왼쪽부터).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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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KBS2 ‘굿 닥터’ 오늘 첫방
동시간대 1위 ‘불의 여신 정이’ 추격
연예계 절친인 연기자 문근영, 문채원이 자존심을 건 드라마로 경쟁을 시작한다.
문채원이 주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5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문근영을 향한 추격의 불씨를 댕긴다. 문근영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현재 10%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어 문근영의 ‘굳히기’와 문채원의 ‘뒤집기’ 한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문근영은 신윤복 역을, 문채원은 그를 연모하는 기생 정향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후 각종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연기자로 서로를 꼽으며 우정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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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의 대결에 대해 문채원은 비교적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문채원은 “(문)근영이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다 못 챙겨보는 게 아쉽다”며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으로 서로의 작품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