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기춘, 초원복집 사건으로 우리가 남이가 지역감정 일으켜 김영삼 당선시킨 사람을 권력핵심으로. 박근혜 정부가 낡은 정치의 유산임을 스스로 드러내는군요"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어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한 언론에 연재하고 있는 '유신과 오늘'이라는 칼럼을 링크하며 "김기춘 비서실장은 5·16 장학회의 첫 수혜자이자 유신헌법의 초안자, 박정희 대통령기념사업 회장"이라고 지적한 후 "박근혜 정권은 말 그대로 유신의 부활"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