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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러시앤캐시 배구단 팀명 ‘베스피드’ 확정 外

입력 | 2013-08-06 07:00:00


러시앤캐시 배구단 팀명 ‘베스피드’ 확정

프로배구 남자부 제7구단 러시앤캐시가 5일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사진)로 팀명을 확정했다. 사내 공모전과 네이밍 전문대행사를 통해 확정한 베스피드(VESPID)는 말벌을 상징한다. 베스트 스피드(Best Speed)라는 뜻도 함께 담아 팀이 추구하는 빠른 배구를 상징화 했다. 말벌의 집단적이고 공격적인 특징에 베스트 스피드라는 의미를 부여해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패기 넘치는 팀의 특성을 표현했다.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은 12일 개최되는 2013∼2014신인선수 드래프트 행사부터 팀의 공식명칭과 엠블렘 등을 사용한다.

현대건설, 터키 국가대표 출신 바샤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13∼2014 시즌 외국인 선수로 터키의 옐리츠 바샤(27)를 영입했다. 팀 통산 8번째 외국인 선수다. 바샤는 터키 베식타스(2006∼2012)와 일본 NEC(2012∼2013) 등에서 활약했다. 2012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 터키 국가대표였다. NEC는 바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일본리그에서 23승5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188cm, 75kg의 탄탄한 체구다.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과 빠른 공격, 강한 파워를 겸비했다.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뛸 수 있다.

KBL, 프로-아마 최강전 경기 일정 발표

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부터 2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의 경기개시시간을 오후 2시와 4시로 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10개 팀, 대학 5개 팀, 상무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자웅을 겨룬다. 15일 16강부터 21일 준결승까지는 1일 2경기씩 치러지며, 22일 열리는 결승전 시작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강원, 2015 국제복싱연맹 세계총회 유치

강원도는 2015 국제복싱연맹(IBF) 세계총회가 원주 오크밸리 및 인터불고호텔에서 2015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IBF 세계총회는 전 세계 50개국, 400여명의 복싱 지도자가 참석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IBF 세계총회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개최돼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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