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배우 김지연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연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최근 겪은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지연은 “다 아는 분이 내 남편이었다. 게다가 나는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지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김지연 심경 고백에서 힘들었던 마음이 느껴진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25일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 2003년 결혼한 후 10년 만에 법적으로 남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