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낙뢰 증가’
매년 한반도에 낙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방연구원은 국방정책 전문 연구자료를 통해 “한반도 낙뢰 증가로 전투가기 공중에서 낙뢰를 맞는 사례가 매년 2~3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전투기 꼬리 날개의 수직 안정판에 지름 5~6cm 구멍이 뚫렸고 안테나 덮개 등 24개 부위에 손상이 발생했다.
‘한반도 낙뢰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 환경이 변하고 있는 것일까”, “한반도에 왜 이런 일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일까”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한국국방연구원은 “한반도 연평균 기온이 상승해 대기 불안 정도가 증가하면서 낙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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