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전시행정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전시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1.7%가 ‘보여주기 식의 의미 없는 전시행정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전시 행정을 경험 한 것 중 1위는 ‘협상 없는 연봉협상’(14.4%, 복수응답 가능)이 차지했다. 이어 ‘의미 없는 야근’(10.7%),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휴가제도’ (10.1%), ‘생색내기식 명절선물’(8.5%), ‘허울뿐인 육아휴직’(7.7%) 등이 뒤이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