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7일부터 사흘간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 팀 450여명의 선수들이 카누레이싱 스프린트(플랫워터 종목-잔잔한 물위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 8개 부문 83종목에 참가한다.
수상스포츠인 카누 발전과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2007년부터 열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는 국내 카누대회 중 최대 규모 대회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9일 낮 12시 30분부터 미사리조정호 관리동 앞에서 이뤄진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