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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후보 30가족 중, 지금의 멤버 선정된 기준은?

입력 | 2013-08-06 21:44:24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인기 예능방송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가 흥미롭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여현전 작가는 5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있었던 청소년 방송작가캠프 특강에서 ‘아빠 어디가’멤버들을 캐스팅하게 된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를 공개했다.

여 작가는 “처음 30여 팀의 가족 후보군이 있었다”고 밝히며, 지금의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에 대해 “아빠, 아이 모두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문한 아이들로 찾았다”고 말했다.

특히 여 작가는 윤민수, 윤후 부자 캐스팅에 대해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윤민수가)자신의 집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후가 부끄러워 눈을 가리고 있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윤민수-윤후 부자는 방송에서와 똑같이 친절하고 배려가 넘치는 정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또 “가식적이지 않고 진솔해서 무리에 잘 녹아들고, 제 몫을 톡톡히 한다”며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밝혔다.

영상뉴스팀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사진 MBC 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