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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한류스타 20팀 9월 1일 인천에 모인다

입력 | 2013-08-07 03:00:00

2013 한류관광콘서트 무료 공연




20개국 93곳 대학생들 “한국 배우러 왔어요”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서머스쿨이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인기다. 6일 인하대 서머스쿨에 참가한 외국 대학생들이 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 인하대 서머스쿨에는 미국 하와이대 등 20개국 93개 대학에서 454명이 참가했다. 인하대 제공

인천시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사회를 보고 2AM, 걸스데이, 비스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미쓰에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등 정상급 한류 스타 20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당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YES24(www.yes24.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관광객(1만 석), 다문화가족 및 문화소외계층 등을 제외한 1만5000석 정도가 일반 예매 대상이다.

한류관광콘서트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에 처음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인천시는 ‘음악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일 폐막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월 한류관광콘서트, 10월 한류문화축제를 잇따라 마련한다. 1544-6399, www.incheonkoreanmusicwave.com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