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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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내야안타에 이어 멀티 출루. 추신수는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1경기 2출루 이상을 달성했다. 당시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조이 보토(30)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브랜든 필립스(32)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2번째 득점을 올렸다. 시즌 74득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