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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루머 해명 “女스타킹에 넋놓고 女교복 산다? 사실은…”

입력 | 2013-08-07 10:01:00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가수 김현중이 여자 교복과 스타킹 마니아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현욱, 김성경, 김현중,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MC김구라는 "김현중이 여자 스타킹 앞에서 넋을 놓고 있다. 그리고 여자 교복을 사간다는 말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일본에 가면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파는 쇼핑몰이 있다"며 "그곳에 가면 배트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같은 슈퍼히어로들 복장이 있다. 그런 복장들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경을 하다 팬을 만났는데 팬들이 부끄러워하면서 얼굴이 빨개지더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라"며 "변명을 하고 싶었는데 굳이 하면 더 오해를 받을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현중 루머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루머 해명,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어요", "김현중 루머 해명, 교복을 사간다니 아니겠지", "김현중 루머 해명, 일본 쇼핑몰 궁금하네" "김현중 루머 해명, 그 팬들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거 아닐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3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자신의 x파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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