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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짜릿한 한점 차 승리를 지켜내며 12연승을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마운드. 선발 투수 훌리오 테에란(21)이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버텼고, 구원진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마무리 투수로 나선 크레이그 킴브렐(25)은 9회말 워싱턴의 마지막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5세이브로 이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테에란은 본인의 호투와 개티스의 적시타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 역시 3.02에서 2.96까지 줄였다.
타선에서는 에반 개티스(27)가 빛났다. 개티스는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진 제이슨 헤이워드(24)를 대신해 좌익수로 나서 0-1로 뒤진 5회말 결승점이 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