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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g 감량’ 빅죠 “숀리보다 가벼워지는 그날까지!”

입력 | 2013-08-07 13:58:00


(사진=빅죠 트위터)

트레이너 숀리가 150㎏을 감량한 가수 빅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빅죠의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숀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놀랄 일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숀리가 빅죠보다 무거워지는 그날까지 함께 달릴게요!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숀리의 응원글에 이어 빅죠도 자신의 트위터에 "숀리 다이어트가 대단하긴 대단하죠? 더 열심히 달려서 빅죠가 숀리보다 가벼워지는 그날까지~같이 달려봅시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죠가 숀리와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빅죠는 이날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소아비만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멘토를 자처해 10일간의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빅죠는 280㎏이었던 몸무게를 150㎏이나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죠는 자신의 체중감량 비법에 대해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살이 점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데뷔한 빅죠는 몸무게 280㎏에 달하는 초고도비만으로 병원에서 사망위험 경고까지 받았었다. 2009년 E채널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감량과 실패를 반복했다. 이후 2012년 트레이너 숀리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150㎏을 감량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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