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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사업 철수

입력 | 2013-08-08 07:00:00


네이버가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부동산 정보 사업서 사실상 철수한다. 네이버는 7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부동산114와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등 부동산 정보 전문 회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자체 매물정보 서비스 사업을 중단하고, 부동산 정보업체의 매물정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 네이버와 부동산정보업체는 이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를 통해 운영 가이드라인, 부동산 서비스 개편시기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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