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4일 포항구장 경기 대구로 옮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9월 3∼4일 포항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삼성전을 구장시설 개보수로 인해 대구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포항구장에서 예정됐던 페넌트레이스 경기는 종전 10게임에서 8게임으로 줄었다.
임창용 트리플A서 2연속경기 무실점
한화 김응룡 감독 1500승 달성 시상식
한화가 7일 청주 SK전에 앞서 김응룡 감독의 역대 최초 1500승 달성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정승진 구단 대표가 김 감독에게 트로피와 금일봉을 전달했고,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만수 SK 감독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김 감독은 3일 마산 NC전에서 4-2로 승리해 1500승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