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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맺어준 인연 “이것이 천생연분”

입력 | 2013-08-08 09:56: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안내견이 맺어준 인연

최근 해외 언론(영국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안내견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기사가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의 내용은 영국에 사는 마크 가페이와(52) 클레어 존슨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자신들의 안내견으로 인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안내견 훈련소에서 주인과 같이 서로 만나게 된 베니스(클레어 존슨의 안내견)와 로드(마크 가페이의 안내견)가 서로 사랑에 빠져 떨어지지 않으려 하자 가페이와 존슨은 안내견을 위해 잦은 만남을 주선하게 되었다.

안내견들과 함께 만나던 가페이와 존슨도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11개월 동안 연애 끝에 이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영화같은 이야기다”, “이것이 천생연분”, “안내견이 충견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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