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라디오스타 이현도’
가수 이현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양현석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 서태지를 소개해줬다. 동갑이라길래 ‘다음부터는 말 놓고 편하게 지내자’고 말했는데 서태지가 ‘안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현도는 “90년대 아이콘은 정말로 서태지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중에 만나면 말은 놓지 않더라도 친구처럼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득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이현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XX’이 잘못했네! 사회 나오면 은근히 복잡해”, “두 사람 나이가 동갑이었구나”, “라디오스타 이현도 멋지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버벌진트, UV 뮤지, 하하와 스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