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동아닷컴DB
연기자 주진모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투’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주진모는 10월 방송 예정인 ‘화투’에 캐스팅 돼 충혜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진모는 강인한 왕의 모습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원나라의 황제인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룬다.
‘화투’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작으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집필한 장영철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