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레프트레인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레프트레인은 6일(현지시간) 테슬라의 모델S에 AWD 방식이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몇 달간 모델S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AWD방식을 적용하지 않은 것 때문에 판매량이 한계에 부닥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미의 많은 고급 세단 구매자들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AWD방식 적용을 필수 요소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편 테슬라 모터스는 올해 모델S가 판매 목표치 4500대를 넘은 5150대 이상 팔리면서 깜짝 놀랄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모델S는 이번 주부터 유럽 지역 고객에게 판매를 시작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