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5' 예고편 캡쳐화면
제작진은 8일 '슈퍼스타K5'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 이하늘의 상반된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이승철과 윤종신은 참가자의 심사평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펴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승철이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별로였어요"라고 혹평하자, 윤종신은 "전 좀 의견이 다릅니다"라고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두 심사위원의 격돌을 예상케 했다.
한 50대 남성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모습을 보고 이하늘은 "인생을 노래한 것 같다. 어떻게 인생에 불합격을 드릴 수 있겠냐"고 심사평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예고편부터 기대된다", "'슈퍼스타K5' 본방 사수하겠다", "'슈퍼스타K5' 보면서 같이 울었다", "'슈퍼스타K5'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K5' 전보다 감동이 커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