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모델 자전거 충돌위험때 경고음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충돌 우려 시 경고음과 함께 차를 제동시켜 주는 ‘사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이 전 모델에 새로 도입된다. 또 공기 정화 기능은 물론이고 탑승 전에 리모컨으로 조작해 차량 내부 공기를 1분 만에 외부로 강제 배출시키는 ‘청정 인테리어 시스템’ 등 새로운 편의장치도 적용됐다. 가격이 모두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모델별로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까지 올랐다. 베스트셀러 모델인 S60 D4 모델은 40만 원 오른 4520만 원, S80 D4는 90만 원 오른 5490만 원에 판매된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