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1000m²(약 7만6000평) 용지에 792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공원에는 전시관(사진)과 재현촌, 연수관, 새마을광장 등이 들어선다. 전시관은 새마을운동의 발생과 발전 과정을 시대와 내용으로 구분해 보여준다.
재현촌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이전과 이후의 달라진 농촌 풍경 등을 재현한다. 글로벌비전관은 새마을운동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보급되고 있는 상황을 담는다. 연수관에서는 새마을운동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