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꿈을 싣는 캠퍼스 투어’ 강연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그맨 서경석 씨가 한화생명 고객 자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전국에서 모인 중고교생들은 개그맨 서경석 씨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한화생명이 8일 고객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꿈을 싣는 캠퍼스 투어’의 마지막 강연이었다.
요즘 군대 체험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서 씨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이란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창조적인 삶’을 강조했다. 서 씨는 학생들에게 “명문대에 가는 것도 좋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다양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