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윤한 소개팅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연하 소개팅남 윤한이 화제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이지훈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 '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라는 주제의 방송에 참여했다.
알고보니 소개팅남은 레스토랑 직원인 척 정체를 숨기고 있던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이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윤한은 박은영(31)보다 한 살 아래의 연하남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박은영의 "내가 TV에 나온 것 봤냐"라는 질문에 윤한은 "봤다. 귀엽더라"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박은영 윤한 소개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윤한 소개팅, 능력자 연하남이라니 박은영 계탔네", "박은영 윤한 소개팅, 윤한 완전 멋지고 잘생겼네", ""박은영 윤한 소개팅, 우리 엄마도 소개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의 어머니는 딸 박은영의 소개팅을 위해 남자 후보들의 면면을 꼼꼼히 따진 끝에 윤한을 골랐다.
박은영 윤한 소개팅=KBS '맘마미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