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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서울 역삼동 SH ‘원룸형 임대주택’ 등 5곳 청약 접수

입력 | 2013-08-12 03:00:00


찜통더위 속에 막바지 여름휴가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도 한산하다.

1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5곳이 청약을 받고, 2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당첨자 계약도 각각 3곳에서 이뤄진다.

SH공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원룸형 임대주택’의 청약을 받는다. 5층짜리 1개 동에 전용면적 12m² 30채로 이뤄졌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1인 가구만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일부터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까지 1인 가구를 유지해야 한다. 임대료는 보증금 1993만 원에 월 임대료 12만1800원.

LH는 12일부터 경기 성남시 성남여수 A2블록에서 전용 51∼59m² 1171채 규모로 공공분양, 10년 공공임대, 분납임대 주택의 청약을 받는다. 12∼13일은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청약이, 14∼19일은 일반 공급 청약이 진행된다.

라온산업개발은 14일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서 ‘라온프라이빗’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84m² 294채 규모. 15일에는 포스코A&C가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서 ‘밀양 도뮤토 퍼블리시티’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67∼84m² 390채가 들어선다. 서한은 16일 대구혁신도시 B2블록에서 전용 64∼84m² 429채로 이뤄진 ‘서한이다음 2차’의 본보기집을 연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