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5곳이 청약을 받고, 2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당첨자 계약도 각각 3곳에서 이뤄진다.
SH공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원룸형 임대주택’의 청약을 받는다. 5층짜리 1개 동에 전용면적 12m² 30채로 이뤄졌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1인 가구만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일부터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까지 1인 가구를 유지해야 한다. 임대료는 보증금 1993만 원에 월 임대료 12만1800원.
라온산업개발은 14일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서 ‘라온프라이빗’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84m² 294채 규모. 15일에는 포스코A&C가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서 ‘밀양 도뮤토 퍼블리시티’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67∼84m² 390채가 들어선다. 서한은 16일 대구혁신도시 B2블록에서 전용 64∼84m² 429채로 이뤄진 ‘서한이다음 2차’의 본보기집을 연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