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아론’
'진짜사나이'의 '언더커버 보스' 장아론 훈련병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일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진정한 '엄친아' 장교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받는 훈련병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아론 훈련병은 이날 멤버들을 살갑게 챙겨주는 가하면 서경석과 함께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조교에게 악을 쓰는 등 색다른 병사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아론 훈련병이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 소위로 지난해까지 2년 간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까지 다녀온 엘리트 간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장아론 소위의 페이스 북 계정을 찾는가 하면, "진정한 엄친아"라며 관심을 보였다.
music****는 트위터에 "진짜 사나이에 장아론 교육생은 육사 출신,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까지 받은 엘리트 간부였네. 와 엘리트다"라고 했고, anstn****는 "장아론 방송에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를 외치는 모습, 멋있다고 생각됐는데 역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