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여성그룹 카라가 9월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음반 재킷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카라는 9월 초 4집을 발표하고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이는 작년 발표한 미니앨범 ‘판도라’ 이후 약 1년 만에 이루어지는 국내 컴백으로, 정규 앨범은 2011년 발표한 ‘스텝’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12일 오전, 컴백 발표와 함께 남장을 시도한 카라의 재킷 이미지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카라의 남장 도전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 동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PD와 함께 작업한 씨네드라마 ‘시크릿 러브’ 촬영과 각종 해외활동 등으로 바쁜 1년을 보낸 카라는 활동 틈틈이 새 앨범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