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연예인병, “사인 요청? 알고 보니…” 폭소

사진= KBS 제공

‘정은지 연예인병’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예인병에 얽힌 굴욕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 B1A4 산들, 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들 시선을 의식해 일어난 에피소드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정은지는 “동대문에서 옷을 사는데 주인분이 사인해달라고 했다. 안 된다고 거절했는데 알고 보니 계산 때문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민망해서 재빨리 가게를 나왔다”고 덧붙였다.

‘정은지 연예인병’에 네티즌들은 “왜 거절했을까”, “에이~ 그냥 해주지”, “정은지 연예인병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하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