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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단말기 수리… 국정조사 연장안 기립 표결

입력 | 2013-08-13 03:00:00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위한 표결을 하고 있다. 국회 전자단말기가 수리 중이어서 의원들은 기립으로 표결했다. 재석 234명 가운데 찬성 212명(반대 7명, 기권 15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특위 활동기간은 23일(당초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또 14일, 19일, 21일 증인 및 참고인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