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강속구로 원반을 던지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twitter.com/Dodgers)에는 'Ryultimate Frisbee'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류현진은 원반 던지기 놀이마저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투구 폼으로 던졌다. 사력을 다해 강하게 던진 원반이 빠르게 동료의 야구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가다가 떨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진아 그것마저 광속구로", "원반던지기도 류현진이 하니 무지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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