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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파업 가결

입력 | 2013-08-14 03:00:00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현대차 노조)와 기아자동차 지부(기아차 노조)가 13일 파업에 들어가기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현대차 노조는 80.4%, 기아차 노조는 70.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조정 기간이 끝나는 20일부터 파업이 가능하다.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