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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안정 되찾아… 3회 삼자범퇴

입력 | 2013-08-14 11:53:57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안정을 되찾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첫 번째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투수 맷 하비(24)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에릭 영 주니어(28)에게도 탈삼진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고, 2사 후 1회초 홈런을 허용한 후안 라가레스(24)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세 타자를 비교적 쉽게 요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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