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종찬 한전 해외부문 부사장/한전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사기 혐의 등으로 이종찬 부사장을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종찬 부사장은 2008년 원전부품업체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종찬 부사장은 2010년 한국전력의 해외원전 개발처장 등을 거쳐 6월 한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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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찬 한전 해외부문 부사장/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