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박지성의 꽃다발 생일선물을 받은 김민지 아나운서
'영원한 캡틴' 박지성(32)이 연인의 생일을 꽃다발로 축하했다.
SBS 박문성 해설위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생일은 바로 8월 14일이다. 새 보금자리 PSV 아인트호벤에 합류해 출전 준비 중인 박지성은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로맨틱한 꽃다발 이벤트로 달랬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박문성 해설위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