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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지명수배 전단…피의자 인상착의에 ‘미남형 얼굴’

입력 | 2013-08-15 12:48:00


(사진=MBC 제공)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이 공개됐다.

14일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장태산을 잡아라! 수배전단 공개!'라는 제목으로 극중 장태산(이준기 분)의 지명수배 전단을 공개했다.

지명수배 전단에 따르면 피의자 장태산은 9월 12일 오후 3시경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서울 남부지검으로 호송 중 일어난 추돌사고를 틈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다. 장태산은 폭력 상해 등 2범으로, 피해자를 칼로 여러 번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피의자 인상착의에서 장태산은 1982년 12월 24일생으로 키 180cm 가량, 몸무게 70kg으로 소개돼 있다. 여기에 '미남형의 얼굴'이라는 설명이 덧붙어 눈길을 끈다. 지명수배 전단의 사진 속 이준기는 설명대로 훤칠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투윅스'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 미남형 얼굴에서 수긍이 간다",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 저 지명수배 전단 갖고 싶다",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 거짓말 못하는 '투윅스' 제작진",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 그런데 저 전화번호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3회에서는 장태산의 탈주 첫째 날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2주간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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