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레용팝 태극기 퍼포먼스/엠넷
걸그룹 크레용팝이 광복절을 맞아 무대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크레용팝은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빠빠빠' 무대를 꾸몄다.
특히 광복절을 기념하며 크레용팝의 5명 멤버들은 태극기를 목 뒤에 달고 등장했다. 크레용팝은 '빠빠빠' 노래에 맞춰 특유의 '직렬 5기통' 댄스를 선보였는데, 뒤에서 펄럭이는 태극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은 미국 빌보드로부터 '싸이 열풍'을 이을 차세대 스타로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크레용팝 '빠빠빠' 2013 K팝시장에서 대유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비중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비교하면서 중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고 호평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