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계’ 첫선 청와대는 16일 선물로 제작한 시계를 공개했다. 주 대상은 앞으로 대통령이 주관하거나 그에 준하는 행사의 참석자들이다. 청와대는 15일 대통령 초청 오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이 시계를 선물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확대를 주제로 인천에서 활동하는 경제 주체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용어를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용어는 최근 정부의 공모를 거쳐 나온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