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캡처)
16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병만족이 콩크와 스파이니 로브스터를 잡아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파이니 로브스터는 콩크와 함께 카리브해 벨리즈의 특산품 중 하나로, 최대 길이 60cm까지 자라는 대형 갑각류다.
드디어 시식 타임. 잘 익은 스파이니 로브스터의 껍데기를 벗기는 내내 감탄을 쏟아내던 병만족은 맛을 보더니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정글에도 먹방이 있다면 단언컨대 스파이니 로브스터는 가장 완벽한 한 끼입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시청자들의 입맛을 더욱 자극했다.
스파이니 로브스터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파이니 로브스터, 방송보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 "스파이니 로브스터, 살이 장난이 아니더라", "스파이니 로브스터, 내장에 찍어먹을 때 병만족 표정 장난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