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 5기통’ 매력을 담았다
종합행정타운으로 개발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천안 청수 꿈에그린’. 천안삼거리 공원 등에서 가까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한화건설 제공
○ 종합행정타운 청수지구
한화건설이 8월 말 단독으로 분양하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남 천안 청수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채의 중대형 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6m² 416채, 88m² 24채, 90m² 28채가 공급된다.
방범 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 무인 교통관리 서비스, 원격검침 서비스 등의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행정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등 주거지로서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청수지구는 높은 공원·녹지 비율(27.4%)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거리공원, 박물관, 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4개 초중고교가 신설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 체육, 교육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단지에도 최첨단 기술 적용
단지 내부도 고급스럽게 구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을 혼합해 환기,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조망권에도 신경을 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 아파트로 시공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 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호재는 물론이고 우수한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인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