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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kg 괴물 가자미, 세계 신기록… “90분 사투 끝에 잡아” 대박!

입력 | 2013-08-19 09:44:00

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233kg 괴물 가자미’

‘233kg 괴물 가자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힌 513파운드(233kg)짜리 가자미가 국제낚시협회의 종전 기록 419파운드(190kg)를 넘어선 세계기록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가자미는 영미권에서 흔히 ‘할리벗’(Halibut)이라고 불리는 대서양 가자미이다”면서 “이번에 잡힌 가자미는 무게 233kg, 길이 2.7m로 적어도 5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독일 출신의 마르코 리베나우에 의해 잡힌 ‘233kg 괴물 가자미’는 주변 동료 3명과 함께 90분동안 사투 끝에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가자미 꼬리에 로프를 묶어 배로 끌고 왔다”면서 “항구에서도 손으로 들 수가 없어 기중기를 이용해 들어 올렸다”고 덧붙였다.

‘233kg 괴물 가자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면서도 무섭게 생겼다”, “저 가자미 잡은 사람이 더 신기하다”, “정말 크기가 어마 어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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