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대규모 분화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1분경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에서 동쪽 4㎞ 떨어진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50여 분간 분화를 일으켰다.
이번 분화로 가고시마 시내에는 많은 화산재가 유입됐으며,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1분경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에서 동쪽 4㎞ 떨어진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50여 분간 분화를 일으켰다.
이번 분화로 가고시마 시내에는 많은 화산재가 유입됐으며,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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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