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희선 주량/코스모폴리탄
김희선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20대와 30대를 거친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희선은 "(20대 시절에) 일만 한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후배들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20대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이 나온 김에 맥주 한 잔하러 갈까요?"라고 제안하더니,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량이 줄었다. 어떻게 늘린 주량인데…"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앞서 김희선은 SBS '화신'에서도 자신의 주량이 줄어 고민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희선은 "내 별명은 신데렐라다. 어떤 고민이든 12시를 안 넘긴다. 고민 때문에 술을 마시다가 어느 순간 내가 왜 술을 마시게 됐는지 잊는다"면서 "최근에는 주량이 줄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