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V ‘설마 아닐거야’ 뮤비 캡처)
UV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 뮤직비디오는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장면과 솔직대담한 가사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운 템포의 '슬로우 잼'으로 표현했다.
'설마 아닐거야' 뮤비는 공개된 이후 깨알 같은 반전과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세윤의 '셀프 디스'도 눈길을 끈다. 뮤비 속에서 복근을 드러낸 유세윤은 자신의 가슴 부위에 "죄송합니다"라는 타투를 새겨 지난 음주운전 자수 사건에 대해 재치 있게 사과했다. 이어 뮤지는 목 뒤에 새긴 대리운전 전화번호 타투로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처링을 맡은 가수 하동균은 곡 후반부에 "피처링 후회돼"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설마 아닐거야' 뮤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UV '설마 아닐거야' 뮤비, 유세윤 죄송합니다 대박" "UV '설마 아닐거야' 뮤비, 역시 UV다" "UV '설마 아닐거야' 뮤비, 가사가 너무 쇼킹해" "UV '설마 아닐거야' 뮤비, 유세윤 죄송합니다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