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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암봉 위 카페, 신과 인간의 합작 ‘초고층 빌딩’

입력 | 2013-08-19 20:19:25


200m 암봉 위 카페

200m 암봉 위에 세워진 카페가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200m 암봉 위 카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장의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에는 험난한 기암절벽 위에 건물 한채가 솟아있는 모습이 보이고, 이 건물은 깎아지른 암벽을 따라 계단으로 땅과 연결돼 있다.

이 놀라운 풍경은 콜롬비아 구아타페에 있는 암봉 ‘구아타페의 돌’ 위에 세워진 건출물로, 용도는 카페다. 이 카페에 가기 위해서는 무려 649개의 계단을 거쳐야한다.

‘구아타페의 돌’은 7000만 년 전에 생겨 난 암산이다. 땅위로 올라와 있는 높이만 200m에 이르며 땅 아래로도 400m 가량의 바위가 이어져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도전하는것 조차 쉽지 않아보이는 200m 암봉 위 카페 풍경에 많은 누리꾼들은 실제 이용객이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표하고 있다.

영상뉴스팀
200m 암봉 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