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G패드’도 9월 獨서 공개
LG전자가 7일 미국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 ‘G2’를 공개한 데 이어 이르면 다음 달 말 ‘뷰3’를 공개할 예정이다. 뷰3는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대항마’ 성격을 띠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업계는 뷰 시리즈 전작인 ‘옵티머스 뷰2’가 국내용이었던 것과 달리 뷰3는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뷰3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을 적용했고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한다. 화면 크기는 5인치대이며 화면비율은 4 대 3이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