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베가 LTE-A’가 19일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87만8900원이다. ‘베가 LTE-A’는 팬택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 LTE-A 스마트폰 중 최대인 5.6인치 화면을 달았고, 지문인식과 후면 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갖췄다. 팬택과 SK텔레콤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버를 열지 않고도 배터리 잔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신 여부 등 다양한 정보 확인 및 전화 수신, 메시지 확인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플립’을 제공한다. 또 9월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GB 추가 데이터, Btv 모바일 3개월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