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피부는 보자기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익병은 "보자기 안에 싱싱한 생선과 물이 간 생선이 있다. 어느 보자기가 깨끗하겠나?"며 "피부가 좋으려면 속이 좋아야 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것은 다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함익병은 또한 40대가 20대의 피부를 욕심내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시술은 여윳돈으로 하는 거다. 동창회에 나가 피부 상태가 또래 친구 중 몇 등쯤 되는지 생각해봐라. 20등 안에 들면 걱정할 것 없고, 하위권에 든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피부과를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함익병은 SBS '자기야' 백년손님 편에서 아들같은 사위로 등장, 국민 사위로 등극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바톤을 이어받은 성유리가 새로운 MC로 신고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