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현지시간) 애플이 다음달 고가형과 저가형 2종류의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초부터 두 가지 종류의 신형 ‘아이폰’을 출하해 줄 것을 대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혼하이정밀에 요청했다 전했다.
혼하이정밀은 이미 지난 6월부터 이들 제품의 대량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일반 소비자들은 다음달 중순쯤 고가형과 저가형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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